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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00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민폐★
추천 : 469
조회수 : 5383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23 06:57: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22 20:55:19
하프라이프1을 할때
탈출을 위해 출구까지
안내를 해줬던 연구원을
"수고했소 잘가시오"하고
총살 시켰더니 게임오버 ㅜㅜ
쥬타이쿤 할때
동물원에 입구를 막고
사자들에게
"밥먹을 시간이다"하고
우리른 제거해버린 ..ㅜㅜ
틀에 박힌걸 싫어하는 성격인지도 모르겠지만
엘더스크롤 4를 했을때
지루한 메인 퀘스트를 계속 하면서
끝날때 쯤 됐나? 싶었을때
동료 엔피씨가
" 자 이제 저 곳으로 진입하자 !!"라는 말과 함께
지루함을 못이기고
검으로 동료들의 머리를 후려침
길고 긴 던전을 빠져 나와서
전 그렇게 제국군들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고
암살단 집단에 초대 받음
무슨 "마더"라는 자신들의 신을 깨워야한다면
신참이었던 저에게 많은 일을 시킴
신뢰도가 쌓이며 동료들이 인정하기 시작
그리고 대망의 "마더"신 부활 의식을
치루는데
그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신의 부활을 지켜보며
"마더" 신이 한마디 하려는 순간
전 이미 검을 꺼내 달려가서
신을 죽였음
동료들이 덤벼들자
멀리 도망 갔고
그렇게 찾은 작은 마을에 도착
나쁜 마법사 때문에 투명인간으로
변한 마을 주민들
나에게 그 법사의 저주를 풀어달라고
요구함
퀘스트를 받고
법사를 검을 후려치고
원래대로 돌아온 마을 주민들
그리고 마을 이장으로 보이는 자가
고맙다며 당신은 마을의 영웅이라며
나에게 줬던 보답으로 줬던 동전 몇 개
전 그때 다시
검을 꺼내서 마을 주민들 학살
결론 엘더스크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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