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까지
사귀던 여친이 있었습니다
20살에 만나..4년을 만나고 헤어저쪼..
그후 어찌저찌해서 그냥 친구로지내자고했었고...
어짜피 내친구의 친구고 그친구가 또내친구고 무튼 친구에친구,..
그러니 안볼수도 없는 사이라..
봐도..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지만..
가끔 연락하며 안부도 묻고 서로 걱정도해주고 그랬었조..
근데 애가 지금..내친구랑 사귄답니다..ㅎ ㅓㅎ ㅓㅎ ㅓㅎ ㅓ...
솔찍히...다른친구들은...생각없는 년놈들이다..
어찌저러냐..
이런저런애기들도하고 내편을 들긴한데
전 첨에 멘붕왓찌만 그래도 잘사겨보라고..했고...
하지만 나말고 다른 친구들은 그게 아닌가 보내요..
전 관심을 안주고있고 연락을 아예안하고있는 상태고..
솔찍히...말은 ㅊㅋ한다했지만..한편으론..참.....씁쓸....
일떄문에 지방와서 일하고있는데..
가끔 생각나고 보고싶었고...사진 편지들 그대로 간직하고있고..
내가 외로워서 더 보고싶을수도 있지만...
뭐....그렇네요..
그리고 내친구지만...남자로서는 영 아닌색히라..걱정이 되기도 하고..
여자애한테 말은했어요 나중에 혹시나 헤어지더라도 아프지는 말라고..
잘지내라고 ...하지만 난...혼자 술을 처묵처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