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빨강의 속도가 같다고 가정했을때,
비행기는 양력을 받아 뜨는게 기본이죠?
양력은
유체 속의 물체가 수직 방향으로 받는 힘이다. 이 힘은 높은 압력에서 낮은 압력쪽으로 생기며, 물체에 닿은 유체를 밀어내리려는 힘에 대한 반작용이다. 비행기의 날개가 이 힘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하늘에 띄운다.
라고 두산백과에서 말해주고있구요.
이 말인 즉슨 비행기의 날개에 공기라는 유체의 흐름이 생겨야만 하는데,
노랑과 빨강의 힘이 같기 때문에
비행기는 러닝머신에서 사람이 달리는것 처럼 제자리에 가만히 서있게 되고,
공기(유체)의 흐름이 날개에 전달되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것은 뜰수 없습니다.
이게 뜬다면, 항공모함이 그렇게 커질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