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는 20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원하며 이를 지원할 것을 동맹국에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동맹국으로서 연합훈련에 관한 동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적절한 시점에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강행하지 않는 한 내년도 한미 연합훈련은 평창올림픽 및 패럴럼픽이 종료되는 3월 중순 이후로 연기될 것이 확실시된다.
다만 청와대측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가 아닌 축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못 박았다.
또한 이번 문 대통령의 군사훈련 연기 제안은 중국측이 북핵 해법으로 제기해온 ‘쌍중단론’(북한 핵·미사일 실험과 한미 대규모 군사훈련의 동시 중단)과는 관계가 없으며 오로지 평창 올림픽 기간에 만 국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까지 평창에 올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놈들 도발하기만 해바라 !!
근데 왠지 도발 할듯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