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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랑스런 성균인상' 반대"…4일만에 3천명 서명
게시물ID : sisa_1005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꿀오소리(1호)
추천 : 18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2/20 2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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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랑스런 성균인상' 반대"…4일만에 3천명 서명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018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선정된 것에 반대하는 서명운동 참여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20일 '황교안 동문의 자랑스런 성균인 선정에 반대하는 성균인 일동(황교안 반대 성균인 일동)'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까지 3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황교안 반대 성균인 일동은 오는 21일 오전 9시까지 1차 서명을 집계한 뒤 한 일간지 지면에 전면 광고로 실을 예정이다.


이들은 "수천명의 동문이 황 동문에게 제기하는 의혹과 자중하라는 요청에도 황 동문은 SNS를 통해 오히려 대다수 동문들의 상식적인 요구를 '특정세력'의 '거짓뉴스'라 매도하고 있다"며 "이런 태도는 선정에 반대하는 연서명에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2018 자랑스런 성균인상'에 황 전 총리를 선정하고 내년 1월 신년하례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총동창회는 매년초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인정되는 동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상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수상을 반대하는 동문들은 지난 17일부터 황 전 총리 수상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황교안 반대 성균인 일동은 "황 동문은 1700만 촛불의 심판을 받은 박근혜 정권의 핵심 인사"라며 "황 동문이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는가. 


오히려 그간 행적을 지켜본 많은 동문들은 부끄러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근거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수사 방해 의혹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정윤회 문건 수사 외압 의혹 
▲5·16쿠데타 혁명 발언 
▲과잉 의전 논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총리 역임 등을 제시했다.  


황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출했다. 


황 전 총리는 "최근 일부 언론, SNS에서 저에 대해 거론하고 있는 내용은 거의 모두 페이크(가짜) 뉴스"라며 "이들이 제기하는 저에 관한 의혹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제가 그동안의 국회 질의 답변과정에서 그 진상에 대해 이미 상세히 말씀드린 내용"이라고 발끈했다. 

  
------  후략


상 줄사람이 글케 없나?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35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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