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알바나 국정원이랑 맞써 싸운 제 1선이니 당연히 알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적어 봅니다.

아주 당연한거지만 어그로분탕을 비공감으로 베스트 못가게 하고 신고로 차단 시키는 것이 방법이지만 어그로 분탕은 당연히 이를 피하고자 여러 방법으로 공격해옵니다.

일단 점잖은 말로 얼핏 분탕이 아닌척하는 분탕종자.

이거는 열심히 국어능력(?)을 길러서 점잖게 말하는 그 말의 뜻을 해석해내야 합니다. 교묘하거든요. 판별이 가능해지면 그때 신고로 차단합니다.

독해만 잘하면 쉽게 걸러낼 수 있어서 난이도 하입니다.

분탕글 쓰고 어그로 잔뜩 모은 후 신고 당하기전에 글을 삭제하고 튀는 분탕종자.

신고누적 차단을 피하는 방법으로 게시글 삭제를 하니 글삭하지 못하도록 도리어 추천을 합니다. 그럼 베스트로 이동되는되요. 베스트 글은 작성자가 삭제를 못하는 시스템을 이용한 방법 입니다. 옴짝 달짝 못하는 분탕종를 신고하여 차단해 줍니다.

분탕종자가 삭제하기 전에 추천수인 10까지(시게는 20이겠죠?) 재빨리 추천해야 하다보니 난이도가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단 당하기전 탈퇴 후 재 가입하여 분탕글을 올리는 분탕종자입니다.

왜 탈퇴 하느냐면 차단유저의 재가입 불허 원칙을 피하기 위함이죠. 이렇게까지 귀찮은 방법으로 분탕을 처야할까 의문스럽지만 결국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탕종자에 대한 대처 방법도 생겼습니다. 아카이브 떠서 아이피를 기억하고 다시 분탕 글을 올렸을때 아이피를 대조 재빨리 탈퇴하기전에 신고로 차단하는거죠.

난이도가 매우 높죠?

솔직히 진짜로 시게랑 관련해서 터진 게시판이 몇곳인데 정말로 시게에서 분탕종자 대처법을 모를줄은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