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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아재의 몰디브 여행기..(8) -마지막-
게시물ID : deca_38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토끼말
추천 : 1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2 18:31:49
-8-
 
마지막날이군요...
 
웃자는 이야기로 와이프와 여기에 취직할까 했습니다 ㅎㅎㅎ;;
 
실제 오피스에는 한국분이 계시더라고요.
 
정말 아름다우셨...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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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운 마음처럼 날씨도 많이 어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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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타고 오면서 열심히 찍었지만 남는 사진이 얼마 없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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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지막날이 되어야 못보던 곳이 보이더군요....
 
급박하게 여행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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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심해 택시타러가기 힘들었습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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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파도에 속도 부글부글하네요...
 
와이파이님이 배멀미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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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오는 날보다 더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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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레로 가는 비행기에서 밖을 보니 여러 리조트가 보입니다.
 
아마 여기 오유분들도 저기 리조트에 다녀오신분들 계실것 같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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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공항에서 기다립니다...
 
면세점은 정말 살만한게 없더군요...
 
하얀 모래에 바닷물, 물고기 모양 인형, 조개껍데기 등등..
 
근데 왜 안사왔을까 하는 후회가 최근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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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공항에서 한시간 기다립니다.. ㅎㅎ 출발할때완 다르게 낮이라 사람이 붐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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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니다..
 
이로 저희 휴가는 마쳤네요..
 
워낙 와이파이와 저는 돌아댕기는걸 좋아합니다.
 
둘이 있을땐 금요일 밤 뜬금없이 부산가거나
 
갑자기 휴가 내고 일본가기도 하고
 
빵사러 다른 지방을 가기도 합니다.
 
여튼 몰디브는 풍경을 보는 것과 무엇을 했는지의 추억을 담는것이 전부인것 같습니다.
 
올해나 내년즈음 다른 리조트로 갈 예정입니다.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아기를 낳고 느끼네요 ㅎㅎㅎ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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