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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05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hnRambo★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27 12:18:40
만나자마자 안좋은 일있다고 술 좀 먹고 싶다고 막 엉김.
낌새가 이상해서 예의상 몇 잔만 대작해주고 지 오빠 불러 집에 보냄.
무서운 냔... 친구 동생이라고 안심했더니 날 취하게 만들어 어디다 넘길라고... 평소에 나보고 살갑게 구는데 이유가 있었음.
세상 참 믿을 사람 없는듯.
하지만 나란 남자는 참 스마트해서 이런 꼬임에 안 넘어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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