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용 가래떡을 저정도 길이로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놔요.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을 분량만큼 소분해서 비닐로 구분해놔야 꺼내기 쉽습니다. 안그러면 한덩어리로 붙어서 떼기 힘들어요. 매번 녹일 순 없으니까요.

그냥, 넓찍한 팬에..

물, 설탕, 물엿, 고추가루 왕창, 다시다(또는 라면스프 조금) 그리고 냉장고를 뒤져서 남는 고기가 있음 좀 넣어줘요. 저건 돼지고기가 남아있어서 넣어준 거예요. ^^;  (주로 고추가루로 해요. 고추장은 취향대로 추가로 넣으셔도 됩니다.)

떡은 얼은 상태로 넣고 국물이 끓어서 쫄여질 때쯤이면 적당히 다 녹아서 말캉말캉해져요. 

떡볶이떡 얇은것만 쓰지 마시고 한번 가래떡 저리 썰어서들 드셔보세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