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배움이 짧다 난 다분히 감정적이며 감성적이다 난 논리적이지 못하다 난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보다가 남모르게 눈물도흘린다 난 모르는것이 너무나많다 난 진리의 ㅈ도모른다 난 철학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태도나 논리를 가지지 못했다 난 횡설수설하고있다 하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한다고 명령을 내리지만 가슴의 열기가 늘 항명한다 결정론이 맞든 나의 뇌가 0 또는 1로 이루어졌든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기계에 불과하든 심장과 뿜어져나오는 열기는 뜨거우며 두눈을 헤짚고 나오는 눈물또한 뜨겁다 설사 나의 삷이 결정되어져있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이 프로세스의 명령을 수행할 것이다 난.. 역시 철학과 거리가 멀다 난 그저 36.5도의 체온을 내뿜는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