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저 둘다..운동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아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은마음에..지난번에는 바다를 다녀왔었고..이번에는 자전거로....
자전거로 1시간 나들이 하기........
집 거실에서 유아용 자전거 안장과 헬맷 착용 연습을 시키고...
주말...10km 1시간 정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더군요...
자전거 바람이 좋은지..계속 입을 벌리며..
침을 쥘쥘 흘리는데...제 바지에 다 흐를 정도로..말이죠..
헬맷 착용 훈련은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헬맷 거부를 하지 않고 계속 착용하고 있더군요...
다음엔...등산용 캐리어를 착용하고 산을 다녀올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