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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게시물ID : panic_5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레다
추천 : 1
조회수 : 7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5/25 23:51:36
요즘에 악몽에 시달려요. 어쩌죠?" 나는 떨리는 목을 애써 참으며 천천히 내 앞에 있는 의사에게 말했다. 그러자 의사는 나에게 물을 권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는 의사는 나에게 악몽의 내용을 물어보았다. "평범하게 일상을 지내다가 밤만 되면 제가 사람을 죽여요.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이불을 덮고 자는 겁니다." 그러자 의사는 무언가를 메모에 꼼꼼히 적었고 나는 무슨 내용을 적는 지 궁금하였지만 애써 참으며 천천히 이야기를 이어 했다.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 가면 갈수록 수법도 다양해지고 죽이는 방법도 끔찍해져요. 그 꿈을 연속으로 꾼 지 이제 56일 정도 됩니다." "자 그럼." 드디어 의사가 말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팍.] 의사가 의자를 들어 내 머리를 쳤다. 피가 주룩주룩 나고 침을 삼키기가 어렵다. 그런데 왜 안 아프지? 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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