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눈팅징어입니다.
솔직히 이사건 전에 한동안 댓글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아 떠날까도 생각 많이했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게 분탕이었더군요..ㅂㄷㅂㄷ
힘든 시기에 그래도 이렇게 서로 반겨주시는 모습, 융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사람냄새가 나는거 같아 정말 좋습니다.
난민아재들은 다들 금손능력자 든든한 아저씨 같은느낌
오유인들은 따뜻한거같아 정말 볼때마다 힐링되는느낌입니다.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심란하기도하고 힘든부분도 많이있었는데
그 따스한 댓글, 멋진 사진에 많이 치유되어가네요^^
오징어님들 아재들 사...사.. 사는동안 복 많이받으시고
비록 잘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거같은 사진몇장 올려봅니다.
한잔 하고와서 근가 두서없이 썼네요^^; 사진있으니 게시판은 요기로 하는걸로..
암튼 그냥 다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