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생일이 딱 2시간 지낫네요...
못난놈이라 아무에게도 생일이라 소문내지 않고 그냥 가만히 보낸 생일입니다.
원래 집안 자체가 기념일(생일,차례등)같은거에 아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제 오전에 출근하면서 미옄국이 아닌 밥도 못얻어 먹엇네요 ㅎㅎ;;
어머니께서는 아에 제 생일인걸 모르시더라구요...머 한두번 겪은일이 아니니...
알바끝나고 나서도 페북 혹은 싸이를 통해 알게된 몇명에게만 간단한 축하문자받고..
그냥 어제 하루는 혼자 영화보고, 피방갓따가 집에 들어온게 다네요..
사는게 힘들어 돈이 없어 대학교 휴학도 하게됫고
돈이 없어 생일이라고 동네방네 소문도 못내고..
머 그러다보니...뜻하지 않게 혼자 지내게된 생일이네요..
아침일찍 알바를 가야되서 자려고 누웟는데...먼가 잠도 안오고 아쉽고해서
혼자 포차가서 술한잔 하고 왓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오유가 생각나서 혹시나해서 집에 오자마자 한번 글올려봅니다.
모두들 좋은꿈 꾸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