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의 노고로 인해 여시에서 유입된 회원들이 여론을 조작하고 특정 성별에 혐오조장을 한 것을 비롯하여 최근 오유에 생긴 좋지 못한 분위기가 여시 탓임이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여시측에서 나온 피드백은 제대로 된 피드백이 아니었고,  어찌보면 오유를 우습게 보고 무시한 것 같기도 했지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여시는 무려 33번의 말바꿈을 하고,  오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타 커뮤니티에 루머를 흩뿌리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성폭행 사건까지 터졌네요.

성폭행 사건은 사실인 경우 해당 회원을 오유에서 영구차단할 것을 건의하구요,  주작이라면 강력한 법적대응 피곤하실테지만 하실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번 일베사태와 일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운영자님.

기억나시는지요.

우린 당시 일베의 소리라는 게시판까지 만들어서 그들과 소통하려했고,  배려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

그러나 그들로 인하여 오유가 어떻게 변질되었습니까.

바보님.

우리는 역사를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미래로 가기 위해 배웁니다.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지난 일베사건 이후,  일베의 지속적인 오유 물타기로인해 지금 오유의 이미지가 어떻습니까.

이번 여시사건을 저번 일베사건과 같이 무르게 넘어갈 경우,  앞으로 오유의 이미지는 분탕치기 쉬운 곳으로 굳어지기 쉽상입니다.

존경하는 운영자님,  저는 운영자님의 커뮤니티에 대한 가치관을 존경하며 지향합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마냥 누구나 포용 가능하고 소통 가능한 이미지 좋습니다.  그러나 그 이미지를 얻기 위해 치르는 댓가가 지금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뼈와 피를 적에게 내어줬는데 살을 얻은들 무슨 소용입니까?

내가 굳건해져야 나를 바라보는 상대방의 시선이 달라집니다.  착한 아이와 호구는 다릅니다.

저는 오유가 착한 커뮤니티였으면 합니다.

마냥 호의적인 커뮤가 아니라,  단호할 때는 단호하고 끊고 맻음이 분명한 커뮤이길 바랍니다.

저는 여시 회원 차단을 원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대놓고 여시 탈퇴했다며 들어오는 분들 못미덥고,  여시에서 풀었던 머리 오유에서 단정하게 묶지 못함을 우리는 지난 과거를 통해 배웠습니다.

영자님,  제발 부탁인데 오유에 악영향 끼치는 커뮤에는 단호하셨으면 합니다.

-보탬도 안되면서 지지리도 징징대는 회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