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글을 쓴다는것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신의 의견 또는 생각을 올리는 것이죠?
그런데 논란이 있었던곳에서 나 왔소 하는것은 도데체 어떤 의도로 봐야 하는걸까요?
나 지금 논란이 되어있는곳이 지금의 상태로는 더는 안되겠어서 거기서 나왔어 나 잘했지??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게 현재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로서는 이정도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여성시대라는 비영리 커뮤니티 까페라는 곳은 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이야기 하는곳이구나 라는 이해를 넘어섰다는 것도요.
그런곳에서 다른 커뮤니티로 넘어오면서 궂이 나 거기서 왔다 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조금 힘듭니다.
제 입장에서는요.
바로 전까지 몸담고 애착이 있던곳이라면 내부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던가 해야지 나몰랑~ 하고 나와서 나 거기서 나왔으니까 받아줭~ 하는건
어린 아이들이 하는 행동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군요.
맘에 안들어서 나오셨으면 조용히 커뮤에 참여를 하시는것부터 시작을 하셔야지 불씨를 건드리는 행동은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여시에서 활동하턴 티끌 하나 티내지 않고 활동하시면 환영입니다.
비록 눈팅만 하는 사람이지만서도 제가 사랑하는 커뮤니티가 얼룩이 심해져 참다 못해 쓸데없는 글 씁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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