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글원투투원입니다.

 

작년 이맘때 신나게 타고다니다 사고로 제 스쿠터를 넘기고 오래 걸어다녔던거같습니다.

작년 4월에 워낙 충격적사고를 접하고 몇달을 저 역시 무기력하게 보내느라

스쿠터를 다시 접하는데도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하지만!

이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포기하기 너무 어렵네요^^:

 

지하에서 지상으로! 운신의폭의 자유로움을 느낍니다ㅋㅋ 너무 오글거렸죠?;;;

 

이번에 산 신차는 아로마125입니다. 하루만에 애칭은 아롱이로 정했습니다.(이번에는 사고없이 별탈없이 오래 같이 하고싶은데..ㅠㅠ)

베스비 후속인듯하고 중국oem에 대림에서 판매하는 차입니다.

200만원 이내로 신차와 기타 여러가지를 해결할수있는 그럴싸한 저렴이지요. 연비에서는 속상한 카브입니다. ㅠㅠ

언제쯤이면 가성비를 우선시 하는 구매방법이 변경될까 싶기도 하네요...(돈..돈 핡핡)

 

국내업체에서 AS를 담당하고있으니 저렴한 부품과 공임 그리고 마음편한 관리가 가능하지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체 커뮤니티 선발되어 윈드스크린과 리어캐리어는 전달 받기로 했구요.

 

자잘하게 많이 다닐거같지만 23일에는 자칭 아롱이와 김해 봉하마을도 가보고 좀 더 지나서 다시한번 동해바다도 보고 제주도도 가보고싶네요.

바게님들도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그롬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