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남북 관계. 그리고 통일
게시물ID : sisa_84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손가락
추천 : 4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5/26 11:14:27
어르신들 말씀중에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이 햇볓 정책이다 해서 돈 퍼다줘서 
북한이 핵만들어서 지금 난리다... 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전 햇볓 정책이 잘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 경제 구조상 먹고 살기 힘들어서
외국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이 중국 아닙니까. 그런데 중국하고
계속 친하게 지내고 지원받고, 철도 만들고, 공장만들고 하면 분명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극대화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북한의 정치 구조가 구려서 잘 살지는 못할것입니다. 그저 입에 풀칠
이나 하면서 연명하다가 언젠간 쓰러지겠죠. 그때 민중 봉기가 일어날 수도 있고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중국이 자국 기업을 보호한다. 우방이니까 도와준다 는 식으로 중공
군을 밀어 넣어 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황이 정리되고 나면 아마 중국이 북한을 먹는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알기에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 께서는 햇볓 정책을 펼치고 개성공단에
공장 집어넣고 철길을 열고 금강산에 관광객을 넣는등 북한과 친하게 지내려 한것
아니겠습니까. 식량 지원도 아낌없이 해서 북한이 남한에 기대는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10년 20년 후에 북한 정권이 흔들릴때, 내부 에서 붕괴되는 상황이 발생
하면 우리 군이 평화롭게 올라갈 초석을 만들고자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지금 정권이 말아먹고 싸우자~ 하니까. 북한은 중국에 더 기대게 될것이고, 나중에
(지금 상황봐서는 금방 될것도 같구요) 중국이 북한을 먹을 기회를 준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결론은 지금 정권은 답이없다 이겁니다. 그냥 빨리 정권 교체되서 좀 제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됬으면 싶습니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통일되지 말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