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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되고 첫글이네요.
게시물ID : sewol_44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asa
추천 : 6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3 01:45:20
가입은 오래전에 해뒀는데..
오래전에 뻘글하나 싸질르고 잊고 지내다 이번에 난민되고 첫글입니다.
첫글은 세월호 게시판이라 들어서 먼저 인사드립니다.
 
얼마전 외국에서 잠시 들어온 친구가 제 팔에 있는 노란 세월호기억팔찌(?)를 보고 묻더군요.
이게 세월호관련된 팔찌냐고..
맞다고하니 이런것도 하는구나 라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외국에서 시민권따고 사는친구라 관심이 덜할수 있겠다 싶어서
이런거라도 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차고 다닌다고 대답했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혼자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하면서도 집회한번을 안나가봤네요.
몸 상태도 안좋고 이래저래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이지요.(많지 않은 나이지만 솔직히 이젠 물대포맞고 그런게 부담스럽긴 합니다. ㅡㅡ;)
마지막 집회참여가 4년전이니..
이제 정말 생각도 기성세대가 되어가는건가..하는 반성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오유에오니 그래도 아직 기억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짤방은 올려야겠기에 부랴부랴 카메라꺼내서 찍었는데 이게 자게이 사진의 현실입니다. ㄷㄷㄷㄷㄷㄷ
흔히 말하는 제 바디캡(주력렌즈라 거의 항상 카메라에 장착해놓는..) 입니다. 세월호 팔찌를 껴놓은..
 
 
DSC_6234.JPG
출처 부랴부랴 방금 발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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