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냥 눈팅 주로하는 사람이에요~  
집 컴 인터넷도 연결안하고 오로지
스마트폰 하나로 눈팅만 하다가~
어느날인가 너무 덧글이 달고 싶어져서
동네 겜방가서 가입한 원주민도 아닌
원시인 같은_ _);; 그런 사람이에요ㅎㅎ

이것도 폰으로 쓰는거라 보기 불편하셔도
이해해 주세요~ 

요즘 스르륵 아재들 많이들 오유에 오셔서~
좋은 사진, 좋은 이야기. 또 요즘 뒤숭숭한
상황에서 '오유야 힘내 • ㅇ•)/ ' 라고 응원
해주시고 해서 눈팅만 오래해온 저같은 사람
도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ㅎ

근데 왠지 한편으로는 좋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요~ 스르륵에서 오래 계시다 온 분들이 많
다고 생각하고.. 이번같은 경우 오시게 된 이
유가 좀 복잡하잖아요~( ~ .~)~ㅎ

오유라는 곳에서 좋게 지내려고 하시는 한편
으로는- 사실 많이 그립지 않으실까해서요~
다른 플랫폼, 운영방식, 암묵적 룰이라든지-
거기서 느껴질수있는 괴리감..

말이 길어졌지만 여차저차• -•)b
스르륵 아재분들 얼마나 적응하시든,
얼마나 정착하시든, 오유라는 곳도~
스르륵 과는 다른 매력이 있으니 부담
없이 계셔주면 좋겠다는거~

그리고 혹 입국심사?ㅎ 도 부담갖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전 뭐 그렇게 따지믄
근본없는 불체자에유= .=);ㅋ 

요 근래의 오유에서 벌어지고있는 두가지
큰 일중에 긍정적인 한가지에 집중하는
사람의 밤 늦은 쓸데없는 잡담이었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글구 아재들 환영~
 /+ .+)/ ~Gip me Ur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