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해는 뿌듯하게 시작합니다.
천천히 시작한 세이브더 칠드런 신생아 모자뜨기도 완료하고
커피값 줄여서 후원도 시작했어요.
오늘 자랑은
20대 중반이 된 지금, 조직기증 등록을 했다는 거에요!
10대때 시신기증과 장기기증중에 고민하고 있었고
부모님께는 제 생각을 꾸준히 말씀드렸어요.
시신기증의 경우 장기기증이나 조직기증을 하게 되면 할 수 없고,
조직기증의 경우 장기기증과 같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조직기증을 알게 됐고,
저로 인하여 누군가가 살아갈 힘을, 혹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희망서약을 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