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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에 놀아나지 말고 우리가 프레임을 만들자!|
게시물ID : sisa_592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라카리스
추천 : 0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02:50:21

항상 고민한게 비호남 호남 분열 프레임 친노 프레임에서 벗어나서 

이길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문재인이 사퇴하고 외부사람을 끌여들여서 공천개혁을 하자? 불가능 할거 같고  

그렇다고 문재인이 지금같은 상황에서 강하게 나가면 조중동에 프레임에 말려들거 같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김한길 같은 놈들이 주승룡 이용해서 대놓고 흔들고.

언론들은 그걸 써주면서 비노 친노 비호남 호남으로 분열시키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생각한게 


우리가 지금 비호남 호남 싸움 비노 친노 싸움으로 조중동 프레임 말려들게

아니라 문재인 말하는 모바일 공천혁신 경제정당 더 나아가서 야권통합을 중심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 문재인을 사퇴시킬려는 대가리만 노리자 친노 비노로 나뉘지 말고 

2. 호남이 비호남 문재인을 친노 문재인이 아닌 민주당 전체에 대해서 실망했다는 프레임을 만들자

3. 호남이 왜 천정배를 찍었는지 재대로 알고 모든 사람이 만족할수 있는 공천제도를 확립시키자 

4. 경제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뭘 하겠다는건지 대중에게 간단히 설명하자 

5. 진보정당과의 통합을 추친하자( 어려우면 연대라도)


당 밖에서는 친노라고 불리는 대중들이 프레임을 만들어 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프레임을 만들수 있기에 친노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강한거구요 하지만

실제 당내에서는 친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힘은 약하고 친노 패권주의를 외치는 자들에 힘은

호남을 기반으로 강했고 이번에 언론을 통해 더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문재인 대표는 당내에서 확실한 자기 기반을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혁적이면서 친노는 아닌 사람들이 필요한것이죠 

저는 그것이 486이고 동시에 민평련 계열에 사람이라고 봅니다 


민평련이 조직적으로 개혁을 외쳐야 문재인에 힘이 실리고 문재인에 말이 먹히는 거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을 민평련과 친밀해 져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인영 같은 사람 말이죠 

역사적으로 당을 장악하지 않고 대통령이 된 사람은 노무현밖에 없습니다 당을 장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덧붙이자면 민주당은 새누리당과는 다르게 이익잡단이 아닌 가치지향집단이죠 문재인과 민평련은 가치공유가 가능하고

야권전체로 보면 정의당과도 가치공유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당을 장악할때도 민평련과의 가치만 공유할수 있다면 민평련을 이용해 민주당을 개혁할수 있는 기반이 될수 있고

개혁후에는 가치지향 집단이기에 야권통합으로 정의당과 진보진영간에 통합논의를 마련할수 있고 

연대를 한다고 해도 더욱 쉽게 연대가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된 후에도 이익집단이 아닌 가치지향을 중시하기 때문에 문재인이 소신대로 할때 당내 문재인을 지켜주는

기반이 되줄수 있구요 

 어찌보면 새누리당 보다 더욱더 강한 결속력을 보여줄수 있다는 겁니다.!

노무현이 실패한 이유는 당내기반이 없었고 진보진영과 가치공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겁니다.

가치를 공유한다는 것은 친밀감이기도 하구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장은 비노 친노로 싸우지말고 문재인에 사퇴가 올바른가 아닌가에 대해서 초첨을 맞추고 싸우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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