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벽에 삐약삐약 소리가 들린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소리가 계속들리길래 신경이 쓰여서 오늘 아파트 주변을 좀 살펴봤더니 아파트 입구옆 구석에 새끼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보니깐 아직 이빨도 나지않은 새끼였어요
옆에 먹기좋게 종이컵을 잘라서 우유가 들어있더라고요... 마침 어느 아주머니가
새끼가 원래 2마리 였고 어미고양이도 자주 왔었는데 지금은 1마리밖에 없고 어미도 잘 안온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봤던글중에 사람손타면은 어미고양이가 더이상 안온다고 하던데... 이 고양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어미없이 키우는 새끼고양이는 생후 5주까지는 계속 돌봐줘야 한다는 글을 언뜻 봤는데요...
제가 냥줍을 해도 될까요 ㅠㅠ
(현재 도서관 다니며 공부하고 있고, 집에는 사람있는시간이 거의 없어요...)
만약 냥줍을 한다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 지금도 삐약삐약 거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