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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돌아보는 발언과 수용의 바른자세
게시물ID : freeboard_832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정대리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3 09:07:57
한참 시끄러운 이와중에 다시금 깨달은것이 있습니다.

온라인이라는 불특정다수가 다소 간편하고 쉽게
접할수있는 매체를 통해
개인의 의견 또는 명명백백한 사실들을 발언하기에도
또 접하기에도 쉬워진 오늘날입니다.

하지만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의식 개혁은 이뤄지지않아 이러한 사태들이 일어나고 있는것같아 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돌아봐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첫째, 모든이들은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의견을 제시할때도 또 사실을 전달할때도 모든말에 언중유골임을 자각해야 할것입니다.
개인의 노트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는 커뮤니티 또는 SNS 등은 더이상 온전히 자기만의 공간이 아닌 공공재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는걸 생각하셔야 될것같습니다.

둘째, 이런한 개인의 의견이나 발언을 수용하는 태도에 있어서 분명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이야기거나 어떠한 개인의 의견 또는 발언을 여과없이 수용한다면 거짓된정보 안에서 자신이 1차 피해자가 될것입니다. 
이것은 여과없이 수용한 자신으로 인해 2차 피해자들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한 정보를 수용할때는 최소한의 능동적 태도로써 분명한출처 확인, 본문의 목적(예를 들자면 영리 또는 비영리), 정확한 논리적 타당성 등을 확인해야할것입니다.

두가지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행하고있는 표현의 자유가
누군가에게 피해가 될 수 있거나 본질을 흐리지않았는지 생각하셔야 될것같습니다.
글을 읽고 수용하는 사람은 정보나 의견의 타당성과 목적을  충분히 고려하여  수용해야 할것입니다.

여기까지 어제오늘 느낀바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거리는 오징어 한마리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대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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