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찌들어 사는 것 같아서
일을 한 달간 싹 비우고 터키를 다녀왔습니다.
에네스때문에 이미지가 좀 안좋아지긴 했지만
사람들 참 친절하고 자연, 도시, 유적 정말 볼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음식은.. 중간에 슬슬 힘들어질 때즈음 새로운 한국인 친구에게
고추장과 김을 얻어 행복했습니다.
아직 가보지 못하셨다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여행 중 만나 친해진 동생
사원으로 향하는 사람들
하늘에 핀 꽃
10,000 m
(진짜 거기까지 올라가더군요)
비가 오는 거리에서
빛 그리고 색
터키에는 저런 조명이 참 발달했더군요.
양탄자와 함께 신기했던 문화였습니다.
아무래도 무사히 가져오진 못 할 듯 하여 그냥 포기했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