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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는 표현에서 갑자기 혼란이 와서요...
게시물ID : phil_10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레멘음악대
추천 : 0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27 07:25:51
이게 철학게에 올만한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휴일을 맞은 직장인이 친구에게 카톡을 합니다.
"나 오늘 하루는 자유야."

과연 그는 자유일까요?
그러니까 질문의 요지는


유효기간이 한정되어버린 내에서의 자유가 자유일까 하는거죠...
새는 새장 안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뭘 하든 자유인 것 처럼...
그럼 경계나 한계가 없는 자유란 존재하는걸까
그런 자유같은게 존재하지 않는다면 부자유라는 것은 단지 한계가 좁은 자유일 뿐이고
자유와 부자유는 상반되는 의미가 아니라 그저 한계의 범위가 다를 뿐인...

이쯤에서 멘탈이 슬슬 바스라집니다...
으허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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