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뭔가 쟈가운 바람이 느껴지신다면 맞습니다. 지난 설에 찍은 사진이라 아직 좀 추워보이네요
계속 오유에서 눈팅만 하다가 아재 대란 가운데 저도 수줍게 몇장 올려봅니다
다시 저도 장롱에서 꺼내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가면 누구나 가본 다는 오설록 뮤지엄
기대 없이 갔다가 물개박수 치게 만든 주상 절리
흐린 협재 해수욕장도 나름 괜찮더군요
다행히 우도의 날씨는 좋았지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은 집집마다 데코가 다르더군요
유채꽃이 다 한 섭지코지
제주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바닷가
다가오는 주말 또 갈 예정이예요
제주도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더니 그 말이 진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