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번엔 드라마 올인의 느낌으로 섬 위에 저택을 지어봤어요.
요기는 학교 친구랑 하고 있는 서버에요.
건축 할 때 드는 재료만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공수하고,
건축 끝나면 서바이벌 모드로 하기로 약속 했어요.
(서바이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난한 재미 + 큰 건축물을 자유롭게 짓는 재미를 둘 다 느낄 수 있도록요 ㅋㅋㅋ)
멀리서 봤을 때.
해 밝으면 요런 모습.
어디서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하는 OST소리가 들리는거 같지 않아요?
는 아닌거 나도 알음...(시무룩)
입구 정면 샷이에요.
스샷에는 잘 안보이는데, 게임할때는 지붕 위에 횃불이 잘 보여서 좀 거슬려요.
피스풀로 해서 아예 안 쓰고 싶었지만,
같이 하는 서버라 결국 지붕 위에 횃불 도배 했네요.
(몬스터도 하나의 재미니까 마음대로 피스풀로 바꿀 수가 엄섯슴..ㅋㅋ)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기는 창고 방.
창고방 내부 모습이에요.
맞은 편에 물약 제조 방.
물약 제조방 내부 모습.
중앙 복도에 분위기용 갑옷 전시 해봤어요.
지킬 것도 없는데
집 열심히 지켜주시는 경비 아저씨들도 보이네요~
여긴 통로에요.
공간이 길고 좁아 뭔가 설치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그림들로 채웠어요.
는 구라고
오른쪽 밑 해골 그림을 뚫고 지나가면 요렇게 비밀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ㅋ_ㅋ
비밀공간의 내부 모습입니다.
친구놈이 매우 트롤러인데..
귀중품 같은거 요기 숨겨놓으면 못찾겠죵? 흐헿ㅎ
통로를 지나면 아주 긴 물레베이터가 있어요.
다 올라오면 바깥으로 쭉 이어지는 번지점프대(?) 비슷한게 있네요.
제 나름대로 개똥 건축 철학이 있는데,
'가장 높은 곳은 경치를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는 거심니다.
다른 말로는
아무 의미도 기능도 없다는 말.. 이에요 ㅋㅋㅋ
다른 곳을 둘러 볼까요~
물물교환 아저씨들도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네요!
요긴 인첸트 방.
내부는 특별한거 없이 그냥책으로 채워놨어요 패스~!
요긴 낚시터 입니다.
실내 안의 자연(?) 같은 느낌으로 지어봤어요.
말이랑 오징어들이 뛰어 놀고 있네요.
입구 쪽을 바라봤을 때.
야외로 나가면 버섯집이 있어요.
지난 번 글 올렸을 때 귀엽다는 댓글이 많이 달려서 기분 UPUP!
(부모가 자식 칭찬 들을 때 이런 기분인가ㅋㅋ
그때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이후로 급 애정이 많이 가서
요 서버에서도 하나 만들어 봤어요 ㅋㅋㅋ
버섯집의 역할은~
바로~~
네, 광산입니다.
아래로 길게 쭉ㅡ
내려가면,
다이아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Y11~13 까지 연결 되어 있어요.
마지막 외관 측면 샷.
이렇게 집 소개 끗~!
외부건축 하루, 내부건축 이틀.
다 짓는데 총 3일 걸렸네요.
전체적인 틀은 어느정도 잡힌거 같으니
세부적인 것들 조금씩 다듬으면서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무언가 만들때 느끼는 즐거움은 역시 마크가 최고인 것 같네요!
마게님들도 이 재미에 마크 하는거 맞죠잉~?
그럼 모두들 즐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