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아재입니다...

오늘 바지를 사러 갔다가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미친 허벅지 때문입니다.

저는 4년전에 67키로였다가, 3년전에 72, 2년전에  82, 1년전에 72, 3개월전에 84, 지금은 73키로가 되버린...

'음, 살 뺄 때가 됬구만?' 싶을 때만 미친듯이 운동하는 징어입니다...

근데 늘, 바지를 한 치수 크게 삽니다.( 허리기준)

그 이유는 허벅지...

어느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운동으로 살을 빼는건 불가능한 것, 압니다.

아니 근데... 어째서 허벅지만 이렇게 안 빠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수영을 유치원때부터 중학교때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3년전 사진을 보시면, 그렇게 두껍진 않습니다. 바지는 28사이즈였고요.

그러나... 운동을 쉬었다 한게 문제인지 점점 두꺼워지더니 허벅지때문에 바지를 한 치수 크게 사게 되어 허리는 남아돌고 허벅지는 꽉껴버리는 상황이 생겨버립니다...

냅두면 살이되고, 운동하면 근육이 되어버리는, 사이즈 변동이 절대 안생기는 허벅지입니다... (힙은 잘 빠지고 있습니다.)

이거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지식이 부족하여 웹에 검색해도 병원위주 광고글 외 스쿼트같은 운동이 나오고,
방금 다이어트 게시판에 허벅지를 검색해 봤는데 3개 리스트에 제가 원하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습니다....

혹,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년전 사진과 (첫번째사진)... 오늘 찍은 사진 (두번째사진)첨부하겠습니다.



2줄요약
1. 체중을 필요에 의해 미친듯이 운동함
2. 허벅지만 안빠짐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살려주세요... 바지좀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