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믿다가 추석도 못쇠고 집날리고 신용불량자되고 길거리로 나앉게 생겼네요
수십년간 믿고 섬겨온 ‘주의 종님’이신지라 신용대출과 부동산, 명의 도용 등 갖은 방법으로
주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드렸어요. 뉴스 본문 안봐도 대강 이런 내용일거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렇게 하나님같이 철석같이 믿고 따르던 주의 종님께 모든걸 드렸는데 결과는 참담하군요!
왜 이런일이 생기는걸까요? 그렇다고 교회 다니면서 당회장 목사를 의심할수도 없지않나요?
그렇게 하면 우선 본인부터 믿음이 생기질 않거든요.. 그런데 왜 목사가 사타나엘이 될까요?
그리고 이번 사건에 연루된 목사만 그렇고 나머지 다른목사들은 여기서 자유롤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대한민국 어느목사도 여기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자영업 시스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기서 자유로운 목사가 있다면 그건 초인이죠
성인에 성자반열에 오를만 합니다. 극소수긴 하지만 더러 전혀 없다고는 할수 없으니말이죠
하지만 성전건축이 목사의 부와 명예와 직결되지 않는 구조가 있습니다. 바로 천주교인데요
천주교는 성전건축 해봐야 신부,수녀님께 별 이득이 없기 때문에 기(氣)를 박박 쓰면서까지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주교는 성전건축 하나 하는데 300년도 걸린답니다!
결국, 교인들의 재산이 성전건축등으로 바닦이 나는것은 목사의 무리한 탐욕이 빚은 결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