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우는 고슴도치가 안먹는 고양이 사료가 있어서 요즘에 길고양이들에게 뿌리고 있는데요
음.. 안면을 튼 애들 중 유난히 많이 허겁지겁 먹는 아이가 있어서 보니까
얘는 배가 좀 많이 나왔더라구요.
뒤에 치즈냥이는 설렁설렁 눈치만 보더군요
결국 한 대 맞더라구요 ㅇㅁㅇ....... 펀치...
불쌍해서 얘도 좀 줬어요. 알갱이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잘먹어요
ㅇ ㅏ.. 길냥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게 처음이어서 두근두근.. 하는 바람에 흔들렸...ㅠㅠ
얘 배가 많이 나온거죠 ?.?,, 엄청 빵빵해요
바로 앞에서 이러고 저를 처다보는데 심쿵..!!... 제가 사료 더 많이 갖다 바칠게요 캔도 바칠게요,,, 어엉어어ㅓ어ㅓ엉..
고양이는 정말 예쁜것 같아요.ㅠㅠㅠ
어.. 음.. 어..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
괭이사료를 뿌리게 만든 장본인(좌) 과 범상치않은 유기도치 (우)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요
사이가 좋아보이지만 둘 다 수컷이에요...
여긴 오유니까요 하하하하하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