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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를 끊고자 했던 집중력
게시물ID : baseball_100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0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0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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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KakaoTalk_20150807_010550027.png

경기 전 저는 한화팬 단톡창에 정현석 선수가 난세영웅이 되어주기를 바랬습니다 

한화에서 절대적 존재감이었던 이용규선수가 부상을 당하며 

선수에게 생각보다 엄청난 상실감을 안겨 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 후 5경기를 내리 지면서 5연패 수령에 빠졌습니다

연패를 하필 5위권 싸움을 같이 하고 있는 기아와 SK에게 당한거라

그 전 5연패보다 데미지는 훨씬 컸고 5위 자리를 내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LG와의 첫 경기

한화는 유먼선수를 방출 하고 대처 선수로 데러온 로저스 선수와 소사선수의 대결

팀은 5연패 더구나 한국무대 첫경기, 이슈화된 이적료

그리고 같은 타입의 동갑내기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와의 맞대결

부담스러운 경기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1회 슬라이더 구속 141km

직구 154km 최고구속을 뽐내며 깔끔한 출발을 보인 로저스선수

타선에선 정현석선수의 합류로 정근우선수가 1번 타자로 복귀를 하며

중심타순으로 밀집되었던 공격 활로가 다양해졌고

이용규선수의 이탈 상실감을 병마에서 이기고 돌아온 정현석 선수로 하여금 

한화의 불꼭..투혼이라는 메세지가 선수들에게 다시금 각인 시켜주는 동기가 된 듯 보였습니다

1회부터 내야수들의 집중력 잃지 않은 호수비로 로저스선수의 기쁜을 좋게 만들었고 

로저스선수는 국내 최초 데뷔 경기 완투승 한 선수가 되었고

한화는 5연패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단 13안타 5볼넷을 얻고도 4점 밖에 못 얻은 타선의 응집력은 다시 한번 점검 해야 될 거 같다 

로저스 선수는 완투를 헸다하여 국내 타자들을 무시하지 말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뭐 경기 내내 탬포 조절과 완급조절 하는 모습을 보니 괜한 걱정인거 같기도 하지만...

여러가지로 부담스러웠을 경기를 연패를 끊은 완투로 이은 점과 

정현석선수의 홈 팬들 앞에서 연패를 끊는 활악을 한 점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화 구단 전체에게 좋은 작용을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데뷔 전 리드를 잘해준 조인성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ps. 이번 주 토요일날 징계에서 풀리는 최진행 선수
팀을 생각한다면 최진행선수의 복귀가 하루 빨리 이루어 져야 하지만...
솔직히 또 논쟁이 커질거 같아 두렵네요

왠만하면 저도 올해는 그냥 자숙했으면 하지만.....
팀 사정상 그럴 여유도 없고.....

김태균선수의 타격감 얼른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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