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에 왔고 핸드폰을 집에서 가져오지 않아 급히 연락올데가 있어서
스타벅스에 들어와 카카오톡이라도 보내려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에 밧데리가 없어서 콘센트 있는자리가 필요해서 자리를 찾고 있는데 없더군요.
사람들이 가득 찬거죠. 그래서 자리를 찾다보니 한 여자가 테이블 두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떠라구요.
거긴 콘센트가 있는 자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테이블 한 자리를 내어달라고 했더니 일행이 올거라며 거절하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헤매다가 긴테이블 쪽에 자리가 생겨 그쪽에 잡고 앉았는데
딱 보니 저여자 커피 한잔도 안시키고 열심히 컴퓨터질을 하고 있네요.
그거보니 더 화딱질. 커피 한잔 얼마한다고 그게 그렇게 아깝나? ㅡㅡ;
저번엔 파리크라상을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나가는 사람들까지 있는데도 (1~2인석은 두군데쯤 있고)
혼자 4인용 푹신푹신한 쇼파자리를 차지하겠답시고 커피한잔 시켜서 기어이 앉아있는 여자분도 있더라고요.
4인 이상의 단체들이 왔으면 자기가 1~2인석으로 비켜줄 수 있을만도 한데 그냥 슥보고 쇼파에 기대서 핸드폰질 하더구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닌데 정말 같은 여자가 봐도 이건 아니네요. 그러지들 맙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