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난온 아재들 덕분에 오유에 때아닌 축제가 열렸어요~
상처입고 피난 온 아재들은 오징어들이 따듯하게 맞아준다 회복이 된다 그렇게 말했지만은~
ㅇㅅ에 ㅇㅂ에 지쳐가던 오징어들 마음에 휴식이 되는 그런 일이기도 했지욥-
이건 마치 다리 다친 친구가 눈 다친 친구에게 업혀서 서로가 서로를 구명하는 그런 모습처럼 찡하고 막 그래요ㅜ
몇몇 아재들은 잠시 머물렀다 가게 될까 안타까운 맘에, 여기있자 가면 안된다- 이젠 부끄러서라도 못가겠다- 그런 다짐하는 글도 쓰고 그러시는데,
그런 것들로 너무 걱정하고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재들이 돌아가든 더 맞는 곳으로 옮겨가든 여기 오유징어들은 찬란했던 강제 르네상스 시대를 행복으로 기억할거구,
언제까지나 오유 역사에 크고 아름다운 획으로 남을 것이니까용~
종래엔, 스르륵아재들은 다 사라지것지요~ 머물다가든, 스쳐가든,, 혹은! 아재징어가 될테니까윱!!^ㅅ^
그러니 편안한 맘으루 일단은 짐 풀구 쉬세욥~ 머물다,, 함께 먹물 뿜고 놀면 좋겠구먼유유~
사...사..사는날까지 함께 해요!! 아재 아짐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