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유와 딴지에서 나눔할 스티커가 왔네요^^.jpg ,,,,,,, 有
게시물ID : freeboard_8344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unalism(:D
추천 : 24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103개
등록시간 : 2015/05/13 17:14:52
안녕하세요 퍼널입니다.

전에 스르륵에서 작은 이벤트를 하나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단이 일어나고 말았네요. 

그래서 더 이상은 스르륵에 갈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아마 눈팅정도?)

제가 자게에서 하려고 했던 이벤트는 바로 전자파 스티커 나눔입니다.

혼자 하다보니 비용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시간적인 부분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쉽지 않은 도전을 해봤습니다.

첨은엔 차량용 스티커를 해볼까하다가 금액적인 부분에 부딛쳤고, 

제가 생각했던 금액을 맞추려다보니 이것 저것을 찾다가 전자파 스티커가 딱 맞겠더라구요.

스티커의 기본 디자인은 아래 언급한 (닉언죄) 곰네님의 노란리본 스티커를 초안으로 했고, 

일러스트 작업은 (닉언죄) 스르륵 주아★아빠 & 주아언니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나눔을 할 수 있게 된 계기,, 즉, 동기는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wannahave) 곰네님의 노란 리본 스티커 나눔에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전까지 말뿐이고, 키보드만 두드릴 뿐이고, 그저 머리로 생각만 하곤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행동해 보려고,,, 나서보려고 했으나, '아, 귀찮아 왜 내가 해야해?' 그리고 '누군가 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더 이상은 이러면 안되겠더군요, 아직 꽃다운 청춘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술 한번 안먹고, 사고 싶은거 한번 안사면 되는데 말입니다^^;;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시작한게 아닙니다. 나혼자 잘났다고 시작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 아이들과 희생자분들을 애도하고, 지금도 슬픔에 잠겨있는 많은 사람들과 슬픈 마음을 나누어 보고자

시작한 일입니다.

이 일이 여기서 끝나진 않을겁니다. 

제가 뭐가 잘나서 이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걸 증명해보고 싶습니다.

이자리를 비로소 도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빠르면 차주에 오유와 딴지에서 1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간과 이벤트 방법은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긴글 잃어주신분들께 감사인사드리며 

이만 가보겠습니다.

퍼널 올림.

ps.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란 말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오늘 또 충격적인 소식이 들리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어른들이 그리고 청년들이
힘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513_131246.jpg

20150513_131331.jpg

20150513_131906.jpg

출처 본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