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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일본교과서 왜곡과 지진모금은 별개라는 MB정부!!
게시물ID : sisa_100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냐압
추천 : 2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31 01:11:30
분노!! 일본교과서 왜곡과 지진모금은 별개라는 MB정부!!
역사의식 없는 개한민국의 노예근성, 일제식민지 잔재 여전해!!

'너무 이렇게 (일본 지진 구호지원에) 달아올라서 한순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는 걱정이 든다' 이달 말 일본 교과서 검정이 이뤄지느 데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많다. 일본이 당초 행보대로 갈 여지가 상당히 있다' '일본이 나름의 위기상황에서 잘 절제해 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는 게 우리 바람이다' '성금도 좋고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통상 때와는 다른 성숙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절제된 자세로 대응했으면 좋겠다'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우리는 열심히 했는데 너희들은 왜 이러냐며 뒤집어질까 걱정이다'

지난 16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글러벌문화경제포럼에서 주최한 특강에서 한 말이다. 

파렴치한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와 왜곡 교과서 문제를 지진 구호활동에 빗대어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접근했지만,  아무리 '지진 구호 지원과 독도 검정문제는 별개'라고 해도 일반 국민들이 '독도는 일본땅'이란 일본정부의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시, 지진참사로 열기가 뜨거워진 한일관계가 되레 급냉각할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있었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162130365&code=910302

그리고 김황식의 그런 우려-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지난 19일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일본 정부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표현을 내년도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삽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했고,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져 네티즌들이 '일본 지진구호 모금운동을 철회하라' '일본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과거사 반성도 없는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와 교과서 왜곡에 대해 별다른 대응책이 없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MB정부는 딴짓만 하고 있다.

실제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독도 관련 교육을 하기 위해 '독도교육 과정' 지침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전달했는데, 역사의식 없는 MB정부는 국사마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내동댕이 치고 독도교육을 하겠다 하고 있다.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주겠다'고 일본 정부의 교과석 왜곡-독도영유권 강화에 국민들 눈치 때문인지 방방 뛰고 있지만, 말뿐이란 말이다.

* 나는가수다 양파 성형보다 '독도는일본땅' 日교과서 파문

특히 상황이 이럼에도 일본인 관광객 걱정뿐인 MB정부는 일본 대지진 지원-모금활동과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를 분리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해, 네티즌들에게 '일본인을 비판하기 전에 우리 자신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 지진 났다고 성금을 모아? 일본인이 불쌍해서 도와주자고? 봐라. 그놈들은 하나도 변한게 없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앞에서는 입발린 소리로 '독도는 일본땅' 규탄하고 뒤로는 일본 지진구호 모금한다고 말이다.

덧. 친일파 박정희가 불멸의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에 심은 일본산 소나무를 밖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소송소식을 보면, 정말 일제잔재가 얼마나 뿌리깊은지 알 수 있다.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oid=2831&newsid=20110328084019723&p=hani


위키트리 힛걸님 기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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