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R 클럽은 여성시대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적이다. 40대 아저씨들의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실좆을 시전한다면 여성시대에게 있어 좋지 않은 일이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여시 회원들도 잘 알고 있다. 실제로도 각종 사건에 대해 엿이나 먹으라는 태도를 고수하던 여성시대의 운영자가 탑시 사건이 터진 직후 비굴한 사과문을 올렸다. 게다가 SLR 클럽 회원들은 그들의 커뮤니티에 애정이나 소속감 따위는 전혀 지니고 있지 않으므로 공격해 봤자 헛수고일 것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