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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공지를 보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4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속에서우
추천 : 3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18:24:59



운영자님 현명하시고, 아량 넓으시고, 배려심도 깊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지를 통해 씁쓸한 점이 2가지 있어요.




1. 결국 성폭행범이 오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론화시킨 그쪽에서 사과하지 않겠다.

2. 여시 차단에 대해 묵묵부답.




1번이야 지금 기분이 상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오유는 오유대로,

여시는 여시대로 각자의 갈 길을 걸어갈 겁니다.

하지만 2번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으시고, 감히 말씀드리면 조금

두고보자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제가 억측을 하는 것인지..




그간 여시의 행동을 보면 4만 7천명의 SLR클럽 사건, (이건 지금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라 경찰에서 조사중이라 들었습니다.)

일베처럼 분탕에 남성여성 대립 구도 만든 것에 잘못은 차이가 없습니다.

(사회적 논란은 일베가 더 심각합니다만, 오유에 끼치는 해악은 여시가 일베보다 못하진 않습니다.)





오유는 공개된 장소입니다. 남녀 성비, 연령 비율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시에게는 먹잇감으로 가장 적합한 곳이고, 불과 몇주전만 해도 베오베에는 여시 자료가 득실거렸습니다. 

그게 3년 동안 이어졌습니다.

한달 전만 해도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오유는 오유만의 색채를 잃었고,

이제는 여시가 여론을 조장하기 위해 식민지화한 곳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공식 차단 공지가 아니면 몇개월 이후에 유입으로 인해 분탕, 남녀 대립 구도,

여성시대 관련 글이 베오베 등록에 또 난장판될 거 뻔합니다.

그러면 오유는 오유 색채를 잃고, 또 다시 여시의 여론몰이 용도, 여시 이미지 메이킹 용도,

여성 패션 사진은 닥반 먹는 등 기이한 상황이 또 다시 나타날 겁니다.





바보님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원합니다.

저는 현 오유를 커뮤 붕괴되고 오신 SLR아재들, 미래의 오유인들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오유 사이트를 일베급으로 매장 시키려다가 실패한 그 사이트와의 관계를 

이렇게 찝찝하게 끝내고 싶진 않습니다.




어물쩡 흘러가는 것인지, 여시 차단 계획을 갖고 계신 것인지요.

베오베에 수차례 차단 찬성 글이 올라왔고, 찬성 의견이 훨씬 많았습니다만

운영자님은 이 건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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