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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바보님은...진짜 '어른'이십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35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HL0313
추천 : 5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13 19:19:27
바보님께서 도리를 다하신 걸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거고 저 또한 사실 자랑스럽습니다...
그래도 일단 애들이 심하게 싸웠을땐 자기 아이부터 지키는게 적어도 아이에게 있어서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이글, 공지에 대해 뭐라하는 것도 아니고 바보님께 실망한 것 또한 절대아닙니다.
그냥 부탁 드리는겁니다.. 
이제 오유 좀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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