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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충격! 덮녀의 이야기의 진상이 밝혀졌다!!
게시물ID : humorstory_100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LMO
추천 : 5
조회수 : 1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14 01:27:45
맨처음 덮녀의 글이 올라온 웃대에서부터 퍼져나가 오유까지 번져 많은 사람들이
덮녀에 대해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했었다. 하지만, 그 게시물이 사실은 사실을
위장한 '낚시'글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근이다.
그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이 덮녀에 대해 측은한 마음을 가져 주위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같이 했었지만, '낚시'글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의아하면서도
속았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한편 웃대에서는 그 글에 대해 사과문까지 올렸다가 다시 재공지를 띄우는 해프
닝도 벌어졌다. 아래는 웃대총장의 공지사항이다.
* ----------------------------- 본 ------------ 문 ----------------------------- *
어제 웃대운영진도 공식 사과한 글은 조작된 글이었습니다. 낚시질 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수십만의 웃대생들이 화도나고 서로 싸우기도 한 헤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낚시질이 아니고 사기군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부시보다 나쁜 사람을 한명 본 것 같습니다.
어쨋든..어제 공지도 해당 글도 지우진 않겠습니다. 거짓이긴 했지만..실제로 이런일이 없으리란 법은 없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웃대생 모두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는 사기글에 속아서 운영진이 어제 올린 공지문입니다.------------
해당 글의 진위가 중요하진 않습니다. 사실이건 아니건..
한 개인의 짤방사진이 한 개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바로 짤랐어야 했는데
관리를 철저하게 못한점을 웃대를 대표해서 사과 드립니다. 정말로 그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올라왔고
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가족이 상처를 입으셨다면 웃대와 웃대생 모두를 대표해서 고개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몇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해당 사진이 인터넷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가 불분명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불법적인 사건에 대해서 사이버수사대의 의뢰가 있을때에는 최대한 협조할 것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관리에 너무 힘든점이 있습니다. 결국 웃대는 회원들이 올리고 회원스스로 추천,반대하는
구조로 되어있는 회원중심(시장구조)사이트 입니다. 여러분들 스스로 올바른 네티즌 문화를 웃대에서만이라도 지켜나가셔야합니다.
이번 사건의 리플을 볼때 자신이 웃대생이면서 웃대생 모두를 싸잡아 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운영진으로서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는..따뜻한게시판에..좋은글을 남겨서 잔잔한 행복을 주시는 분들도..
웃긴유머에..열심히 작품을 올려서 웃음을 주시는 분들도..
나서지는 않지만 가끔 격려의 코멘을 한번씩 남기시는 따뜻한 분들이 더 많습니다.
수험생활에 지쳐서 잠깐 웃으러 들어오는 10대도 많지만, 일에 지쳐 들르는 직장인 분들도 많고, 인생에 지쳐서 웃기위해 들어오시는 60대 분들도 있습니다.
웃대생 여러분..이번 사건은 욕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과 상관없이 모두 한번쯤 생각해보고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어찌됐건.. 여러분과 운영진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관리도..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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