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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준비하고 (바탕화면에)
거사를 치르려던 중
외장하드로 먼저 백업을 시키는게 좋을 듯 하여 전면 usb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였으나 인식이 안돼
후면에 재시도를 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인식이 안되었음.
장치 관리자를 불러 상태를 보니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에 느낌표 떴음.
소프트웨어가 문제인가 싶어 제거 후 재설치 하려고 하였음.
먼가 싸한 느낌이 척추를 훑고 지나감.
애써 그 위화감을 외면하며 제거 버튼 클릭.
0.5초 뒤 맨붕옴.
마우스, 키보드 모두 ubs 연결인데 이걸 제거 해버림.
입력 수단이 모조리 날아감.
지금 아랫돌리 발가벗은 채로 해탈했음.
곧 가족이 돌아옴.
본체를 창 밖으로 집어던질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