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 선거까지 “ 아사리판” 으로 몰고 갈 겁니다.
일명 개판, 난장판, 깽판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들 자체가 말하는 애국보수는 다 죽게 생겼으니까요.
난 가끔 애국보수라는 분들이 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나올까 고민을 해봤는데, 해방이후 이 땅을 건국한 세력이 미군정과 이승만, 박정희의 나라라는 겁니다.
한반도 한민족의 나라가 아닌 그들만의 나라라는 거죠.
아직도 이승만, 박정희가 세운 왕조이자 군국주의 나라라고 생각하는 거죠.
돈이 최고라는 재벌물질 신도 함께 모시고 있죠.
그러니 유교의 숭배사상과 매카시즘으로 시작해서 빨갱이, 좌익, 종복, 친북, 주사파라고 끊임없이 세뇌시키고 있죠.
닭은 이미 수명이 다 했고, 쥐는 마지막 궁지에 몰려 발악하고 있죠.
문 정권 넌 뭐가 잘났어. 나아진 게 뭔데... 물 타기로 혼돈의 상태를 만들어 버립니다.
산적한 법안을 논의하고 통과해야 할 국회는 자유당을 위시로 깽판을 놓고 있고, 판사의 자유와 양심의 자의적 해석으로 무전유죄 유전무죄 판결을 내립니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언론고시 출신들이 연일 저급한 언어와 사실을 망각한 기사를 쏟아 냅니다.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알려줘야 할 언론인이 기득권 나팔수가 된 거죠.
끊임없이 왜곡하고, 혐오를 조장하고 서로 이간질 시켜 분열하게 만들죠.
최종적으로 심리적 무력화 입니다. 정치인들 이놈이나 저놈이나 별 다를 게 없잖아를 만들어 관심을 끊게 하고, 하루하루 일이나 하고 밥만 먹고 살게 만들어 버리죠...
현재 청와대를 둘러싸고 사면초가를 왜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유일하게 외부와 소통하는 게 SNS와 깨어있는 문파(門派)죠.
내년 지방선거까지 수성 전으로 지키는 것이고 장기전을 유도해야하는 거죠. 역으로 상대를 지치게 만들고 분열 시켜야 합니다.
지방선거 까지 그들이 말하는 범보수는 연합할 것입니다.
자유바른국민당으로 가는 거죠. 87년 이전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도 지지율도 잘 나오고 우리가 대세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지금 이들은 미풍이 아닌 태풍이라 여기기에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납작 엎드리고 있는 거죠.
언제든지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SNS와 커뮤니티를 공격하고 있죠. 네이버 댓글로부터 시작해서 지금 오유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겐 전통적으로 검찰,경찰,군,국정원,기재부의 막강한 공무원 파이프라인이 있고, 언론과 재벌을 가지고 있죠. 여기에 밥 빌어 먹고 사는 지식인과 종교인을 포함해서...
움츠리고 관망만 하시는 이 땅에 수많은 지식인, 교수님, 오피니언리더들도 나서야 합니다.
잘 모이기 힘든 모래알 같은 시민들도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아직 이 땅에 독립도 민주화도 오지 않았습니다. 완성은 없습니다. 완성을 향해 나아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