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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약한 고리는 사용자간 분쟁이 아니라 운영자가 느끼는 압박임
게시물ID : sisa_100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66/9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2/25 16:14:28
오유사태 때 시사게를 비난하는 아이디들이 운영자 나오라고 계속 부르짖던 것 기억하죠?

집요하리만큼 운영자에 대해 비난과 성토를 내뱉었는데 보통 이용자들은 운영자에 대한 비난과 불만을 거의 표출하지 않았습니다.

 정작 분쟁은 사용자간에 났는데 중재를 위해 운영자를 부르는 쪽은 일방적으로 한쪽일까?

운영자를 비난하고 호출하고 압박하는 것은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단입니다.

특히 운영자가 한둘인 영세한 커뮤니티인 경우는 더욱 휘둘리기 쉽죠.

오유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커뮤니티도 영세함은 비슷합니다. 즉 거기도 비슷하게 운영자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것.

우리는 굉장히 취약한 인터넷 여론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번 오유사태로 확인했습니다.

여타 다른 커뮤니티로 도미노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음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게시판 사용자들이 싸운다고 될 일이 아니고 운영자가 버틸 수 있는가의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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