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엄마손잡고 교회를 평생가까이 다녀온 대학생입니다.

최근에 교회다니는 친구들이랑 밥을먹다가 한친구더러 너 원숭이 닮음ㅋㅋㅋ 하는 얘기를 하다가

제가 그치.. 사람은 원숭이에서 진화한 거잖아 라고 말하니 

아니다 사람은 그냥 원숭이를 닮은거다, 교회다니는 사람으로서 

그런소리를 하면 안된다.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태고적부터 여러종류의 유인원들이 있었고 그중에 한종류만이 지금까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 라는 것에대해 꽤나 큰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성경에 빈틈이 꽤 있는거 같다. 라는 생각 또한 가지고 있어서 

교회다니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한 눈으로 보여지는 것과 동떨어진 사람이라는 인식을 받는것이 

기분이 굉장히 이상하고 내가 틀렸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다니는것에 대한 회의감 까지 느꼈는데요

기독교인으로서 진화론을 믿는게 그렇게 잘못된 생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