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왜 이러죠
어제 피자가게에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거기 알바생이 너무 잘생겨서...
잘 생긴 건 둘째치고 완전 명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상당히 비현실적일 정도로 잘생긴데가 귀티가 나는데다가 전체적인 면이 너무 단정해서...
얼굴이 화끈거려서 피자를 제대로 먹지도 못했네요.
샐러드에 빵 가져다 주면서 제게 빵 조각 하나 흘렸는데
그 길고 예쁜 손으로 제 다리 위에 빵 부스러기 털어주는데 완전 얼어붙었었어요
그 알바생 보러 오늘 또 피자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 왜이럴까요
같은 남자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