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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게시물ID : panic_1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름이Ω
추천 : 0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1/06 17:24:36
1년전 공책에 써뒀던게 여동생님이 올린 게시물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좀마니 비슷한데..허접하다고 돌 던지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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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가 끝난후 저녁 7시가 되서야 선아는 자신의 자취방으로 돌아왔다.
선아는 얼마전부터 스토커가 끈질기게 전화를해대서 골치가아프다.
한달동안 스토커는 계속 전화를했으나 선아가 하도 씹자 포기한듯했다.
하지만 이번엔 집에 소포로 자신의 거기사진을 찍어보내는둥 경찰에 신고해봐도
그는 좀처럼 잡히지않았다.경찰이 건성으로 일을했기때문인지도 모른다.
어쨋든 선아는 그일은 나중으로 미루자생각하며 옷을벗고 샤워를했다.
샤워를 마친 선아는 티비를 켰다.뉴스다.
뉴스에선 스토커에 관한 기사가 나오고 있었다.
"에..요즘 여성 혼자사는 집에 평소 여성를 몰래따라다니던 스토커가 집에들어가
무방비상태인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많이 보도되어...어쩌구 저짜구....
..혼자사시는분들은 문단속을 잘하시길바랍니다."
선아는 두려워졌다.혹시 자신의 스토커도 몰래 집에 들어올지도 모르는일이었다.
선아는 이제 계획한대로 돈이 다모이기때문에 이사를 가기로 결심한다.
어느덧 한달이 지나 선아는 이사를 가게된다.그동안에도 스토커는 전화를 하거나 소포를 보냈지만
별일없었기에 안심하고 이사 가기 전날밤 선아는 친구들을 자신의자취방에 부르기로한다.
친구들이 오기전 선아는 편의점에서 친구들이 먹을 음식을 잔뜩사고 자취방으로 들어간다.
선아는 어두운자취방에서 더듬거리며 불을켰다.
선아의 눈이 커졌다.선아의 눈에는 공포가 느껴졌다.
"안녕?"
"아아..."
선아는 겁에 질린채 신음했다.
"기다렸다구.이사가기 전날인데 같이 축하해야지?"
처음보는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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