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찾아 돌고 돌아..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ㅠㅠ
에5리밋 + ak380 copper 조합으로 당분간(?) 포터블 종결 지었습니다~
에5리밋이 올라운드 성향은 아니지만
어쿠스틱, 째즈, 여보컬 중심의 음감을 주로 하는 제 취향에는 이만한 조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음감 시 눈을 감으면 특정 공간으로 소환 당하는 듯한 느낌은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여보컬의 호흡 조절 소리까지 그대로 전달되며 은은하게 밀려오는 잔향감은 어쿠스틱이나 째즈 음감에
있어 최상인듯 합니다...
여러 앰프질 해봤지만... 결론은 copper의 특성과 에5리밋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건 역시 직결 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