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지 3달된 남자친구가있습니다. 사귄건 2달사겼어요. 그니까 서로 사랑한지 5달이에요 웃기잖아요 남이볼땐 2달남겨놓고 사귄것도 군대가는지 알고사귄거구요 그전엔 원래 오래동안 아는사이였으니까 전믿고 사겼어요. 솔직히 기다릴맘없엇어요 처음엔 근데 내가 보기에 남자친구는 내가 정말 믿어도 될사람이에요. 그래서 기다리고싶어요. 물론 아직 많은시간이 남았으니까 기다린다고 해도 사람일이 어떻게될지는 모르겟지만 지금은 그래요. 다들 그러잖아요기다려봣자 다 남자들이찬다고. 불쌍하게 아까운 청춘날리지말라고. 전 이 기다리는 시간을 사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일방적으로 여자가 기다린다고 하는걸까요.. ㅠㅠㅠ 전 오히려 좋게생각하려고햇어요 이기회에 딴 생각말고 내 개발에 힘써야지 이런생각.. 근데다들 남자친구욕하는건 물론이고 불쌍하다고 해요 . 그냥 편지주고받는거에도 설레는일이고 가끔하는전화도 기다려지구요. 물론 솔직히 저도 이마음 언제까지 갈진몰라요. 그래도 지금은 정말 남자친구없인안될것같은데. 군대에 잇건 어디에있건 상관없는데 나중은 나중일인데 왜 다들 참견하고 안그래도 힘든 맘을 더힘들게 하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여기에도 2달남기고 여자친구사귀고간제 남자친구 욕하는 분들도있겠죠. 근데 정말 사람은 자기일이 아니면 그기분을 몰라요 ㅠㅠ 그냥 푸념할데가 없어서 글써보네요 ㅠㅠ 어서 격려의 말해주세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