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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회전과 우회전에대한 저의 생각
게시물ID : sisa_100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블쩡
추천 : 1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3/31 16:47:27
저는 노빠였습니다.
탄핵으로인한 촛불시위현장에서 촛불을켜고 서있었고,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압승하였을때 눈물을흘리며 티비를 보았고, 탄핵 위헌판결에서는 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생활하는동안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셨을때 C.P를 찾아가 대대장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제 인생에 사랑했던 한사람이 돌아가셨는데, 가시는길 함께하고싶다고 청원휴가를 부탁드려
병장정기휴가를 상병때 쓰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역을하고 토익공부다 학점이다....... 죽을동. 살동 살다보니 뉴스를 보는 재미를 잃게되었습니다.

전 어쩌면 그동안 맹목적으로 우익을 비난 해왔습니다.
하지만, 반성합니다. 천안함도 우익은 북한의 짓이다. 좌익은 북한의 짓이 아니다
단편적으로 네티즌분들과 많은 국민들은 상대를 비난하고 상대의 주장엔 부정만할뿐 들어 보지조차않고
알바라고만 하고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에는 삼성이란 기업을 물어뜯고 달려드는 네티즌여러분들이 왜 우리 국민모두의 상생에는 이렇게 무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장애우의 문제를 틀림이 아닌 다름의시각으로 보아야한다고 외치는 우리는
정치적인성향 문제에서는 상대를 다름이 아닌 틀림의 시각으로 보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분을 좋아하게 된계기는 그분의 정치적 결정에 모두 동의해서는 아닙니다.

적어도 영 호남 분열과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이 모든 국민의 불신과 불화합을 
토론의 문화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좋았기때문입니다.
(ex. 청와대 출입기자와의 간담회, 전국검사들과의 대화, 당선이후에도 mbc특직 국민과의 대화..)

여기계신 오유의 네티즌 여러분들도 서로를 맹목적으로 비난하기보다 건전한 비판을하고, 대화를하고
토론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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