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온지 3일차인데 아직은 ㄷㄷㄷ 거리며 어디 게시판에 정착하나 보는와중에
운영자님 공지보고 꼭지 도는걸 보니 유저 다된듯 하네요.
이미 여러 아재들 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여기는 이렇게라도 목소리 내고 지켜나가는게
옛고향 보다는 참 좋네요.(주룩)
지금은 약 3일만에 국내 커뮤니티 2곳을 도장깨기하듯 하는 존재(언어순화)와 일어난 일인데 조용히 지나갈리 없겠죠.
이미 옛고향 생활서 이곳의 소식을 가끔 듣긴 했지만 막상 이곳유저가 되면서 느끼니 또다르네요.
유저분과 운영자분 모두 좋은 결과를 내오셔왔고 또 앞으로 내오시겠지만(인터스텔라?),
뭔가 가슴속이 쓰리긴 하네요.
아 저도 아까본 어느분의 말이 생각나네요.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터전을 잃지 마세요."
글만 쓰기 뭐해서 사진도..